어제 영준이와 Steve Mccurry 사진 전시회를 보러 갔다.
간만에 가는 전시회였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전시회였다.
인도에서 찍은 몬순 사진이 인상이 깊어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가난한 지역, 전쟁, 분쟁이 있는 지역의 사진들이 많았다.
다른 작가들의 사진에서는 슬픔, 아픔 등을 많이 느낄 수가 있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런 느낌도 있었지만, 장소와 현실이 어떠하든 그것 역시 삶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현실을 담담하게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인물 사진 속의 주인공들의 분노 어린 눈빛들은 잊혀지지 않는다.